본문 바로가기
AI

Claude Code 플러그인 비교: Superpowers vs Oh-My-ClaudeCode (OMC)

by 계범 2026. 2. 22.

Claude Code 플러그인 비교: Superpowers vs Oh-My-ClaudeCode (OMC)

Claude Code의 두 대표적인 멀티에이전트 플러그인을 실제 설치/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합니다.

개요

Superpowers Oh-My-ClaudeCode (OMC)
GitHub claude-plugins-official Yeachan-Heo/oh-my-claudecode
버전 4.3.0 4.3.3
철학 스킬 기반 자동 체크 키워드 기반 오케스트레이션
에이전트 1개 (code-reviewer) 16개 (architect, executor, designer 등)
스킬 14개 36개
실행 모드 없음 (수동 호출) 6개 (autopilot, ralph, ultrawork, team, pipeline, ultrapilot)

설치 가이드

사전 요구사항

  • Claude Code CLI 설치됨
  • Claude Max/Pro 구독 또는 ANTHROPIC_API_KEY 환경변수 설정

Superpowers 설치

/plugin marketplace add https://github.com/anthropics/claude-code-plugins
/plugin install superpowers

재시작하면 바로 적용됩니다. 별도 설정 없이 스킬이 자동으로 동작합니다.

OMC 설치

Claude Code에서 아래 두 명령어 입력:

/plugin marketplace add https://github.com/Yeachan-Heo/oh-my-claudecode
/plugin install oh-my-claudecode

초기 설정

Claude Code 재시작 후:

/oh-my-claudecode:omc-setup

설정 시 스코프 선택이 나옵니다:

스코프 설명 추천
Local (프로젝트) 현재 프로젝트의 .claude/CLAUDE.md에 설정 기존 글로벌 설정 보존 시
Global (전체) ~/.claude/CLAUDE.md에 설정 모든 프로젝트에서 사용 시

주의: 글로벌 선택 시 기존 ~/.claude/CLAUDE.md가 병합됩니다. 기존 내용은 <!-- User customizations --> 섹션으로 보존되지만, 사전 백업을 권장합니다.

cp -r ~/.claude ~/.claude-backup-$(date +%Y%m%d)

설치 확인

# settings.json에 플러그인 등록 확인
grep "oh-my-claudecode" ~/.claude/settings.json

# 플러그인 캐시 확인
ls ~/.claude/plugins/cache/omc/oh-my-claudecode/

Superpowers와 병행 시

settings.json에서 두 플러그인 모두 활성화:

{
  "enabledPlugins": {
    "superpowers@claude-plugins-official": true,
    "oh-my-claudecode@omc": true
  }
}

Superpowers 비활성화 시 truefalse로 변경하면 됩니다. 커스텀 에이전트(~/.claude/agents/)와 스킬(~/.claude/skills/)은 플러그인과 무관하게 유지됩니다.

업데이트

/plugin install oh-my-claudecode
/oh-my-claudecode:omc-setup

설치 후 재시작하면 최신 버전이 적용됩니다. 이미 설정된 경우 "Update CLAUDE.md only" 옵션을 선택하면 빠르게 업데이트됩니다.


핵심 차이: 동작 방식

Superpowers - "항상 감시" 방식

모든 응답 전에 관련 스킬을 자동으로 체크합니다.

사용자: "로그인 기능 추가해줘"
→ 자동으로 brainstorming 스킬 발동
→ "어떤 인증 방식? OAuth? JWT?"
→ 명확해진 후 구현 시작
  • 장점: 빠뜨리기 쉬운 단계(요구사항 분석, 검증 등)를 자동으로 챙겨줌
  • 단점: 간단한 작업에도 개입해서 느려질 수 있음, 토큰 소모 증가

OMC - "키워드 기반" 방식

특정 키워드를 대화에 포함해야 고급 모드가 활성화됩니다.

사용자: "autopilot 로그인 기능 추가해줘"
→ 5단계 파이프라인 자동 실행
→ 요구사항 분석 → 계획 → 구현 → QA → 검증
  • 장점: 필요할 때만 활성화, 자동 파이프라인으로 대규모 작업 자율 실행
  • 단점: 키워드를 알아야 함, 질문에서도 키워드 감지되어 의도치 않게 발동될 수 있음

기능 비교 상세

고유 기능 (상대방에 없는 것)

Superpowers에만 있는 것

스킬 설명
brainstorming 구현 전 아이디어 탐색 (자동 트리거)
finishing-a-development-branch 브랜치 마무리 가이드
receiving-code-review 리뷰 피드백 검증 후 적용
subagent-driven-development 서브에이전트로 플랜 실행

OMC에만 있는 것

기능 설명
autopilot 아이디어 → 완성 코드 자동 파이프라인
ralph 완료까지 자동 반복 (검증/수정 루프)
ultrawork 최대 병렬 실행
team N개 에이전트 팀 협업
pipeline 순차 에이전트 체이닝
HUD 상태라인 실시간 토큰/비용/모드 모니터링
모델 자동 라우팅 Haiku/Sonnet/Opus 자동 선택
deepsearch 다전략 코드베이스 검색
learner 세션에서 패턴 자동 추출
Rate Limit 자동 대기 레이트 리밋 시 자동 대기/재개

겹치는 기능

영역 Superpowers OMC 비고
플래닝 writing-plans plan OMC가 더 체계적 (planner+critic)
플랜 실행 executing-plans ultrawork OMC가 자동 병렬화
TDD test-driven-development tdd 거의 동일
디버깅 systematic-debugging analyze SP가 워크플로우 중심, OMC는 에이전트 위임
코드 리뷰 requesting-code-review code-review OMC가 code-reviewer 에이전트 활용
병렬 실행 dispatching-parallel-agents ultrawork SP는 수동, OMC는 자동
Git worktree using-git-worktrees project-session-manager OMC는 tmux 연동 포함
완료 검증 verification-before-completion verifier 에이전트 SP는 자동 체크, OMC는 명시적 호출

OMC 실행 모드 상세

모드 키워드 내부 에이전트 용도
autopilot autopilot analyst → architect → executor → verifier 대규모 기능 개발
ralph ralph planner → executor → verifier (루프) 완료까지 반복
ultrawork ulw executor 다수 (병렬) 다중 파일 동시 수정
plan plan explore → planner → critic 계획 수립
team /oh-my-claudecode:team N개 에이전트 협업 팀 모드
ralplan ralplan planner + architect + critic 3자 합의 계획

병행 사용 시 설정

두 플러그인은 동시 설치 가능합니다.

settings.json

{
  "enabledPlugins": {
    "superpowers@claude-plugins-official": true,
    "oh-my-claudecode@omc": true
  }
}

충돌 없는 이유

  • Superpowers: ~/.claude/plugins/cache/claude-plugins-official/ 에 설치
  • OMC: ~/.claude/plugins/cache/omc/ 에 설치
  • 커스텀 에이전트/스킬: ~/.claude/agents/, ~/.claude/skills/ 에 독립 존재
  • 네임스페이스 분리: superpowers:* vs oh-my-claudecode:*

주의사항

  • ~/.claude/CLAUDE.md: OMC 설치 시 글로벌 선택하면 덮어쓸 수 있음 (백업 필수)
  • 키워드 감지: ralph, autopilot 등을 질문에서 언급해도 모드가 발동될 수 있음

어떤 걸 써야 할까?

Superpowers가 맞는 경우

  • 매 작업마다 자동으로 체크리스트를 챙기고 싶을 때
  • brainstorming 자동 트리거가 필요할 때
  • 구조화된 워크플로우(TDD, 디버깅)를 강제하고 싶을 때

OMC가 맞는 경우

  • 대규모 자율 실행(autopilot, ralph)이 필요할 때
  • 병렬 처리로 속도를 높이고 싶을 때
  • 토큰/비용 모니터링이 필요할 때
  • 팀 모드로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돌리고 싶을 때

개인적 추천

OMC 단독 사용을 추천합니다.

  • Superpowers의 "항상 감시" 훅이 매 응답마다 토큰을 소모
  • OMC의 plan 키워드가 brainstorming을 더 체계적으로 대체
  • 겹치는 기능에서 OMC가 대부분 더 깊은 구현을 제공
  • 커스텀 에이전트(java-debugger 등)와 스킬(/build, /test 등)은 플러그인과 무관하게 유지됨

HUD 상태라인 읽는 법

OMC 설치 시 상태라인이 추가됩니다:

[OMC#4.3.3] | 5h:18%(1h36m) wk:12%(4d21h) | session:1007m | ~$0.2072 | 131.5k | Cache: 99.6% | ctx:66% | 🔧69 ⚡6
항목 의미
5h:18%(1h36m) 시간당 한도 18% 사용, 1시간 36분치 소모
wk:12%(4d21h) 주간 한도 12% 사용, 4일 21시간 남음
session:1007m 현재 세션 길이
~$0.2072 이 세션 예상 비용
131.5k 토큰 사용량
Cache: 99.6% 프롬프트 캐시 히트율
ctx:66% 컨텍스트 윈도우 사용률
🔧69 도구 호출 횟수
⚡6 에이전트 호출 횟수

OMC 실전 사용 가이드

작업 복잡도별 선택 기준

단순 (1~2 파일, 명확한 요청)
  → 키워드 없이 그냥 요청
  → "이 메서드에 null 체크 추가해줘"

중간 (3~5 파일, 기능 단위)
  → plan 또는 ulw 키워드
  → "plan 사용자 알림 기능 설계해줘"
  → "ulw 이 3개 서비스 리팩토링해줘"

복잡 (5+ 파일, 신규 기능, 풀스택)
  → autopilot 키워드
  → "autopilot 결제 시스템 구현해줘"

끝까지 완료 보장이 필요한 작업
  → ralph 키워드
  → "ralph 이 테스트 전부 통과시켜줘"

키워드 사용법

키워드는 자연어에 섞어서 사용합니다. 슬래시 명령어를 외울 필요 없습니다.

// 이렇게 자연스럽게
"autopilot으로 REST API 만들어줘"
"ulw 이 파일들 리팩토링해줘"
"plan 새 엔드포인트 설계해줘"

// 이렇게도 가능
"autopilot: 회원가입 기능"
"ralph 이거 끝까지 해줘"
키워드 언제 쓰나 내부 동작
plan 구현 전 설계가 필요할 때 planner + critic이 인터뷰 방식으로 계획 수립
ulw 여러 파일을 동시에 수정할 때 복수 executor가 병렬 실행
autopilot 아이디어만 있고 구현을 맡기고 싶을 때 분석→계획→구현→QA→검증 자동 파이프라인
ralph 무조건 완료해야 하는 작업 구현→검증→수정 루프 반복
ralplan 신중한 계획이 필요할 때 planner+architect+critic 3자 합의

주의: 키워드 오발동

키워드를 질문이나 설명에서 언급해도 훅이 감지하여 모드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.

// 이렇게 하면 ralph 모드가 발동됨 (의도하지 않음)
"ralph가 뭐야?"

// 대신 이렇게 질문
"OMC의 반복 실행 모드가 뭐야?"

모드가 의도치 않게 발동되면 /oh-my-claudecode:cancel --force로 정리합니다.

모드별 실전 예시

plan - 설계부터 시작

사용자: "plan 주문 관리 API 설계해줘"

실행 흐름:
1. explore(Haiku)가 기존 코드베이스 탐색
2. planner(Opus)가 인터뷰 방식으로 요구사항 정리
   - "주문 상태는 몇 가지로 나눌까요?"
   - "결제 연동은 어떤 PG를 사용하나요?"
3. critic(Opus)이 계획 검증
4. 승인된 계획 문서 생성

ulw (ultrawork) - 병렬 실행

사용자: "ulw UserService, OrderService, PaymentService 리팩토링해줘"

실행 흐름:
1. 3개 executor가 각 서비스를 동시에 수정
2. 독립적인 파일이므로 충돌 없이 병렬 처리
3. 모두 완료되면 결과 보고

autopilot - 완전 자율 실행

사용자: "autopilot 상품 리뷰 기능 만들어줘. 별점, 텍스트 리뷰, 이미지 첨부 지원"

실행 흐름:
Phase 0 - analyst + architect가 요구사항 상세화
Phase 1 - architect가 설계, critic이 검증
Phase 2 - executor들이 병렬 구현 (Entity, Repository, Service, Controller, DTO)
Phase 3 - 빌드/테스트 자동 반복 (최대 5회)
Phase 4 - architect(기능), security-reviewer(보안), code-reviewer(품질) 검증
Phase 5 - 상태 파일 정리

ralph - 완료까지 반복

사용자: "ralph 이 테스트 전부 통과시켜줘"

실행 흐름:
1. planner가 실패 테스트 분석
2. executor가 코드 수정
3. verifier가 테스트 재실행
4. 실패 → 2번으로 돌아감
5. 전부 통과 → 완료 보고

team - 팀 모드

사용자: /oh-my-claudecode:team 3:executor "모든 TODO 주석 해결해줘"

실행 흐름:
1. 3개 에이전트가 공유 태스크 리스트 생성
2. 각 에이전트가 태스크를 하나씩 가져가서 처리
3. 완료된 태스크는 체크, 다음 태스크 자동 할당
4. 모두 완료되면 팀 해산

커스텀 에이전트/스킬과 조합

OMC와 기존 커스텀 설정은 독립적으로 동작하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.

// 커스텀 에이전트는 명령어 없이 자동 활용
"이 API에 N+1 쿼리 있는지 분석해줘"  → perf-analyzer 자동
"이 에러 고쳐줘"                      → java-debugger 자동

// 커스텀 스킬은 슬래시 명령어로 호출
/build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→ 프로젝트 빌드
/test UserServiceTest                 → 특정 테스트 실행
/entity Product                       → Entity 보일러플레이트 생성
/db-migration                         → 마이그레이션 스크립트 생성

// OMC + 커스텀 조합 예시
"autopilot 새 API 만들어줘" → OMC가 자동으로 구현하면서 필요시 java-debugger 활용
"ralph /test 전부 통과시켜" → OMC가 반복하면서 커스텀 test 스킬 사용

모드 종료

모든 모드는 작업 완료 후 자동 종료를 시도하지만, 수동 종료가 필요할 때:

/oh-my-claudecode:cancel          → 현재 활성 모드 종료
/oh-my-claudecode:cancel --force  → 모든 상태 강제 초기화

비용 모니터링

HUD 상태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:

ctx:66%    → 70% 넘으면 대화 압축 고려
~$0.21     → 세션 비용
5h:18%     → 시간당 한도 사용률 (80% 넘으면 속도 제한 가능)

자동 모드 추천 설정

OMC 키워드를 모르더라도, 요청 복잡도에 따라 자동으로 적절한 모드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.

~/.claude/CLAUDE.md의 User customizations 섹션에 아래 규칙을 추가하면 됩니다:

## OMC 모드 추천 규칙
사용자의 요청이 OMC 키워드 없이 들어왔을 때, 작업 복잡도를 분석하여 적절한 모드를 추천한다.
키워드가 이미 포함된 경우에는 추천 없이 바로 실행한다.

**추천 기준:**
- **3개 이상 파일 변경이 예상되는 신규 기능** → `autopilot` 또는 `plan` 추천
- **여러 파일을 독립적으로 동시 수정** → `ulw` 추천
- **반복 수정이 필요한 작업 (테스트 통과, 에러 해결 등)** → `ralph` 추천
- **대규모 설계가 필요한 작업** → `plan` 추천

**추천 형식 (간결하게):**
이 작업은 [이유]로 보입니다.
추천: `키워드` — [한 줄 설명]
그냥 진행할까요, 아니면 추천 모드로 할까요?

**추천하지 않는 경우:**
- 단순 버그 수정, 1~2파일 변경, 명확한 소규모 요청
- 이미 키워드가 포함된 요청
- 질문/설명 요청 (구현이 아닌 경우)

실제 동작 예시

// 추천이 뜨는 경우
사용자: "주문 관리 API 만들어줘"
Claude: "이 작업은 Entity, Service, Controller 등 여러 파일이 필요합니다.
         추천: autopilot — 전체 파이프라인 자동 실행
         그냥 진행할까요, 아니면 추천 모드로 할까요?"
사용자: "autopilot으로 해줘"
→ autopilot 모드 실행

// 추천 없이 바로 실행
사용자: "이 메서드에 null 체크 추가해줘"
→ 단순 작업이므로 바로 수정

사용자: "autopilot 결제 기능 만들어줘"
→ 키워드 이미 포함되어 바로 실행

이렇게 설정하면 키워드를 외울 필요 없이, Claude가 상황에 맞는 모드를 알아서 추천해줍니다.

요약 플로우차트

요청 받음
  │
  ├─ 단순 (1~2파일) ──→ 그냥 실행
  │
  ├─ 설계 필요 ──→ "plan ..."
  │
  ├─ 여러 파일 동시 ──→ "ulw ..."
  │
  ├─ 대규모 기능 ──→ "autopilot ..."
  │
  ├─ 끝까지 완료 ──→ "ralph ..."
  │
  └─ 팀 협업 ──→ /oh-my-claudecode:team N:타입 "작업"

댓글